디오스민 복용 이후 통증·부종 개선
[더팩트 | 김해인 기자]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치질이 발병하기 쉽다.
동국제약은 먹는 치질약 '치센'으로 치질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 중 치질의 월별 환자수 추이를 살펴보면 기온이 내려가는 11월부터 환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11월 7만6797명, 12월 7만9972명까지 늘어났으며, 2023년에도 11월 7만1969명, 12월 7만5426명으로 환자 수가 증가했다.
항문에서 피가 나거나 통증이 있지 않아도 가려움증이나 불편감이 있다면 치질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생활 습관을 바로잡으면 치질을 예방하거나 경증 증상의 완화도 가능하다. 그러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먹는 치질약으로 관리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먹는 치질약인 동국제약 '치센'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약이다. 혈관 탄력 개선 및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정상화시키고 치질에 따른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을 개선시켜 준다. 임상 연구 결과 디오스민 복용 2개월 후 통증과 부종은 98%, 출혈은 91%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겨울철에 치질이 발병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보다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항문 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해 주며 질환을 숨기거나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치센과 같은 입증된 먹는 치질약으로 신속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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