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임해공업용수도 건설공사' 현장서 시무식
[더팩트|황준익 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2일 충남 서산시에서 수행 중인 '대산임해공업용수도 건설공사' 플랜트 현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허 대표는 "안전과 품질에 기반해 건설업의 기본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데 초첨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기반사업 강화 △자이(xi) 리브랜딩 △미래지향적 신규 사업 발굴 △디지털 마인드셋 내재화로 정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11월 22년 만에 '자이(Xi)' 브랜드를 새 단장했다. 허 대표 취임 직후 시작된 1년간의 리브랜딩 과정을 통해 고객지향과 신뢰에 방점을 찍었다.
2002년 런칭한 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으로 공급자적 관점에서 자이가 중심이 되는 가치를 지향했다면 새로운 자이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eXperience Inspiration)'으로 고객의 삶에 대한 섬세한 통찰력으로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자이 로고는 이날 이후 분양하는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시공 중인 단지는 주요 외벽과 문주 등에 우선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허 대표는 "자이 리브랜딩은 단순한 이미지 변화가 아닌 근본을 튼튼히 하는 밑거름"이며 "더욱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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