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5일 경기 고양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앞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어린이 백혈병 환우를 위한 헌혈 행사 '소노캄 고양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명소노그룹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5성급 호텔 소노캄 고양이 대한적십자사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책임 경영에 나섰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5일 경기 고양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 앞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어린이 백혈병 환우를 위한 헌혈 행사 '소노캄 고양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약 50명의 임직원이 채혈했다.

생명 나눔 실천으로 취합된 헌혈증은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소노캄 고양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1991년 대명복지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양봉철 소노캄 고양 총지배인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헌혈 버스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소노캄 고양 임직원 마음이 환우에게 큰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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