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리지널 영웅 '릴리아'…아군 일반 스킬 피해 증가시키는 필살기
오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의 첫 오리지널 영웅 '성야의 환상 릴리아'는 체력 속성 서포터로 '일곱 개의 대죄' 대상에게 침묵 디버프를 부여하는 '페더틱' 스킬을 보유했다. 아군 일반 스킬의 피해를 증가시키는 '헬로우 스노우맨' 필살기를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영웅 '릴리아' 및 기존 영웅 '신왕 아서'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지혜 속성 서포터인 신왕 아서는 동일 속성 아군에게 치명 확률을 증가시키는 '레전더리' 특수 스킬을 보유했으며 적군의 최종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파괴를 부여하는 '캐터펄트' 필살기를 사용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주일 동안 영웅 소환, 친구에게 선물 주고받기, 콘텐츠 도전 등 매일 다른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이벤트 보스 '벌크업 산타 버크'를 처치하고 크리스마스 양말을 획득해 상점에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보스전을 실시한다.
지난 8월13일 174개국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캐주얼 RPG이다.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간편한 게임성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즐기며 귀여운 캐릭터 형태로 재탄생된 영웅들을 수집·성장시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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