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플레이디와 나스미디어가 올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각각 대상을 포함한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시상식에 참석한 검색퍼포먼스 부문 대상 수상자 플레이디 성장전략본부 유재신 본부장(오른쪽 첫 번째) /KT 제공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KT의 디지털 마케팅 분야 그룹사인 플레이디와 나스미디어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수상했다.

KT는 플레이디와 나스미디어가 올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각각 대상을 포함한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플레이디는 올해 대상 2개와 은상 1개, 우수상 7개를 수상했다. 10관왕을 달성해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플레이디는 유심사 '유심 시장 점유를 위한 검색광고 운영 및 전략'(검색 퍼포먼스 부문)과 롯데헬스케어 '앱 퍼포먼스 마케팅'(앱 퍼포먼스 부문) 캠페인으로 각각 대상을 받았다.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찐생구미 론칭' 캠페인으로는 통합 퍼포먼스 부문 은상을 받았다.

나스미디어는 데이터킷(DataKit)과 데이터관리플랫폼(DMP)으로 각각 마케팅 테크부문 대상과 애드 테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나스미디어는 지난 2020년 전체 부문 대상 수상 이후 5년 연속 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데이터킷은 나스미디어가 수년간 축적한 광고 캠페인 집행 데이터를 기반해 광고 캠페인 성과 관리에 필요한 핵심 기능으로 구성된 통합 마케팅 인텔리전스 도구이다. 지난 1월 출시 후 8개월 만에 약 50여 클라이언트, 14개 업종의 612개 캠페인에서 활용되고 있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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