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품질 향상 기여 인정
태영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제10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태성 태영건설 소장(왼쪽부터),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 박상준 태영건설 현장관리본부장. /태영건설
[더팩트|황준익 기자] 태영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제10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태영건설을 포함해 총 5개 업체가 수상했다. 태영건설은 LH가 발주한 현장 가운데 '과천 리오포레데시앙(과천지식 S-3BL)', '시흥장현 데시앙(시흥장현 A-3BL)' 단지가 평가를 받았다.
두 단지는 각각 LH가 설정한 품질 우수 기준인 90점을 뛰어넘는 97.22점, 98.54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수상업체에게는 상패 수여와 품질우수통지서가 전달됐다.
LH고객품질대상은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실제 입주고객이 직접 체감한 주택품질과 하자 처리율, 하자 처리 기간, 친절도 등 고객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고객들의 엄격한 눈높이에서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만큼 시공사의 품질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착공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전사적인 주택품질향상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서 품질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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