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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경총 주관 안전문화혁신대상 대기업 부문 '우수상'

  • 경제 | 2024-12-05 09:14

"국내 산업계 안전 문화 선도…글로벌 경쟁력 강화"

김현석 넥센타이어 사장이 지난 4일 경총 안전문화혁신대상 수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김현석 넥센타이어 사장이 지난 4일 경총 안전문화혁신대상 수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넥센타이어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주관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안전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4일 경총 주관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전문화혁신대상은 창의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과 중대 재해 예방을 목표로 경총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넥센타이어는 안전보건 리더십 강화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운영, 안전 문화 확산 활동,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 등 안전보건 분야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총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두 부문에서 각각 3개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0년간 1건 중대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산업재해율은 업계 평균인 1.6%보다 약 84% 낮은 0.25%를 기록했다. 국제표준화기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기반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과 노사 협력으로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확립한 결과라고 자신했다.

넥센타이어는 국내 양산·창녕 공장과 중국과 체코 공장 등에 첨단 안전 설비와 화재 대비 소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방위적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재해 분석과 사업장 특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산업재해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모범 사례로 인정받는다고 했다.

넥센타이어는 2022년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우수사업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공생협력프로그램'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산업계 안전 문화를 선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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