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베르투 대사 "르노코리아 헌신 담아낸 차량"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뒷좌석에 함께 탑승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왼쪽)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오른쪽). /르노코리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르노코리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 E-Tech'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됐다.
르노코리아는 전날 서울 서대문구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그랑 콜레오스 전달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가 참석했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유럽 외교부 전략문제·안보·군축 담당국장과 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대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 주한 프랑스 대사로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생산됐다. 하이엔드 중형·준대형 자동차 개발·생산 허브로 선정된 르노코리아는 출시 2개월 만인 10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 점유율 30.7%를 기록했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대사관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맞이하게 돼 영광이다. 품질과 성능에 르노코리아 헌신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며 "부산에서 태어난 이 차는 혁신과 친환경, 진보 상징 의미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가 만들어낼 최상의 수준을 보여준다"라고 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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