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 금리인하 신중 발언 비트코인 시세 급락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금리인하 신중론' 발언에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다. /AP.뉴시스
[더팩트|오승혁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경제는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는 발언에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다.
14일(미국 현지시간)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개당 8만7945달러로, 전일 대비 1.48% 하락했다. 전날 사상 처음 9만3000달러선을 돌파한 뒤 빠른 속도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현재, 한국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1억2300만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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