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위해 기획, 지난해 크리스마스 3만 명 방문
[더팩트｜우지수 기자] 시몬스는 연말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에 설치되는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은 시몬스가 지역 상생을 위해 기획한 문화 나눔 행사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24·25일)에는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크리스마스 명소가 됐다. 오프라인 인기는 온라인으로 이어져 연말연시 꼭 방문해야 할 '겨울 명소'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됐다.
올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하트' 컨셉으로 시몬스 테라스 곳곳에 하트 모양의 조명과 오브제, 오너먼트 등을 설치해 따뜻하고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차타워에서 시몬스 테라스로 향하는 길에 6m 높이 대형 트리와 조명을 설치한 트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부 잔디 정원에는 수천 개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민 트리 6개가 설치된다. 트리 꼭대기에는 별 모양 조명을 달고 대형 트리 옆으로 장식품을 매단다. 시몬스 테라스 내 카페 공간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도 연말 분위기를 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 점등에 맞춰 겨울 시즌 메뉴와 빨간색 하트 모양이 그려진 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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