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프로그램 통해 투자 부담 덜고 점포 경쟁력 갖춰
[더팩트 | 문은혜 기자] 메가MGC커피는 연말을 앞두고 점주 부담을 줄여주는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5년 이상 운영한 매장 중 겨울 비수기를 이용해 매장 리노베이션을 계획하고 있는 가맹점이 적은 초기비용으로 할 수 있도록 점주 투자 비용의 20%를 본사가 부담한다. 본사 지원금을 제외한 점주의 실제 투자 비용의 50%에 대해 본사가 1년간 무이자 분납해주는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 리노베이션 후 재오픈 시에는 재오픈 프로모션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회사 측은 오래전 개설한 가맹점의 경우 매장 인프라가 노후화되면서 환경마저 열악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점주가 지속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매장 인테리어 리노베이션을 고민하는 사례는 많으나 투자 부담에 망설이게 된다는 것. 이에 매장 리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으로 투자 부담은 덜고 경쟁력을 갖춰 지속적으로 점주 수익이 창출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또 메가MGC커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주문량 급증에 따라 가맹점의 핵심 장비인 커피머신에 대한 점주들의 신청과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장비 교체를 원하는 점주가 비용 부담을 더욱 줄이면서 커피머신을 교체해 설치할 수 있도록 기존 보상판매에서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 공급하는 프로모션도 오는 11월 말까지 시행한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동종 업계의 가맹점이 매월 20만~100만원 이상 로열티를 본사에 내야 하지만 메가MGC커피는 15만원이라는 업계 최저 수준의 로열티만 받으며 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라며 "항상 점주들이 꾸준히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점주 수익을 최우선으로 제품, 마케팅, 매장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데 이 결실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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