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공간 구성, 굿즈샵 등 기존 매장과 차별화
[더팩트｜우지수 기자] CJ올리브영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개점 예정인 신규 대형 매장의 명칭을 '올리브영N 성수'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브영N 성수'는 성수역 4번 출구 인근 '팩토리얼 성수' 빌딩에 들어선다. 매장의 이름을 ‘올리브영N 성수’로 확정했다. 개점 시기는 내달 22일이다.
'올리브영N 성수'는 기존 올리브영 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매장 '올리브영N'의 1호점이다. 미래 지향성을 나타내는 새로움(New)과 다음(Next), 기존에 없던 브랜드와 트렌드를 육성한다는 의미의 둥지(Nest), 고객 및 협력사와의 관계(Network) 등 알파벳 N을 첫 철자로 하는 단어의 의미를 담았다.
매장은 총 5층 규모로 구성된다. 1층은 상품 판매가 아닌 체험에 초점을 맞춘 팝업 전용 공간부터 오직 올리브영N 성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소품을 판매하는 '올리브영 브랜딩 굿즈샵' 등을 마련한다.
2~3층은 올리브영이 뷰티, 헬스 카테고리 상품을 전시한다. 4~5층에는 올리브영 멤버스 고객을 위한 라운지와 입점 협력사와의 소통하는 네트워킹 공간을 조성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혁신매장을 열며 올리브영이 지향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한다"며 "K뷰티 생태계가 전 세계로 지속 확장할 수 있도록 리테일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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