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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신작 '프로젝트 RX' 윤곽 첫 공개

  • 게임 | 2024-10-26 11:08
'프로젝트 RX' 티저 이미지 /넥슨게임즈
'프로젝트 RX' 티저 이미지 /넥슨게임즈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게임즈가 신작 '프로젝트 RX'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프로젝트 RX' 기획은 지난해 4월 태스크 포스(TF)로 출범했다. 이후 기획 완성도와 게임성을 향상하기 위한 담금질을 거쳐 지난 8월 1일 RX스튜디오로 승격됐다. '블루 아카이브'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를 총괄한 차민서 PD가 RX스튜디오 PD를 맡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의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유토카미즈가 아트 디렉터(AD)를 맡았다.

'프로젝트 RX'는 이야기에 기반해 캐릭터와 교감을 즐길 수 있는 서브컬처 게임이다. 캐릭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콘텐츠가 특징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수준 높은 3D 그래픽으로 생동감 넘치는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최근 전사 조직을 개편하면서 서브컬처 게임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IO본부를 신설했다. 이곳에는 '블루 아카이브' 라이브 개발을 담당하는 MX스튜디오와 신작 '프로젝트 RX'를 개발하는 RX스튜디오가 속해 있다. 김용하 총괄 PD는 IO본부장으로서 '블루 아카이브'와 신작 '프로젝트 RX' 개발을 총괄한다.

차민서 RX스튜디오 PD는 "프로젝트 RX'는 플레이어와 캐릭터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와 모험을 함께 마주하며 추억을 쌓아 나가는 서브컬처 게임"이라며 "블루 아카이브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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