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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소중함 알린다…내달 3일까지 '2024 코웨이 리버 플로깅' 진행

  • 경제 | 2024-10-21 12:24

코웨이 임직원 가족, 금천구민과 함께 안양천 정화 활동

코웨이 임직원과 금천구 자원봉사단이 안양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 임직원과 금천구 자원봉사단이 안양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코웨이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코웨이가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안양천 리버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다. 올해는 금천구와 함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코웨이 임직원과 금천구민 가족 자원봉사단 약 60여명이 안양천 다목적광장, 금천한교 등 안양천 일대 1.8km를 걸으며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병, 음료 캔, 봉지 등 쓰레기 55kg를 수거하여 분리 및 재활용했다.

코웨이는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와 푸드트럭을 준비해 봉사활동에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자원봉사단 전원에게 플로깅 굿즈를 증정했으며, 리버 플로깅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를 반납하면 푸드트럭에서 간식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코웨이는 임직원의 환경 보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리버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어디서든 쓰레기를 수거하고 사진으로 참여를 인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으로 3년째 고객·임직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ESG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캠페인은 10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에 참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해변, 강변, 계곡 등 물이 있는 곳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코웨이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대상으로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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