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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美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 국내 최초 출시

  • 경제 | 2024-10-11 15:47

미국 1위 증류주 기업 사제락 컴퍼니와 독점 계약

골든블루 인터내셔날이 미국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날
골든블루 인터내셔날이 미국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날

[더팩트|우지수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미국 증류주 기업 '사제락 컴퍼니와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맺고 프리미엄 아메리칸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제락 컴퍼니는 미 대륙을 비롯해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1위 증류주 기업으로 지난 1850년 창설됐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지에 총 8개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개 이상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얼리타임즈'는 1860년 창업자 '존 헨리 잭 빔'이 빔(Beam) 가문으로부터 독립해 설립한 브랜드다. 이후 미국 전역으로 인기가 확대되면서 1953년에는 미국 위스키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얼리타임즈'는 미국 켄터키 주 바즈타운에 위치한 바톤 1792 증류소에서 최소 3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다. 오크향이 꿀, 캐러멜 향과 어우러져 차별화된 풍미를 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얼리타임즈는 뛰어난 품질과 가성비로 미국을 넘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위스키"라며 "앞으로 얼리타임즈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전방위적 영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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