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인기 신작 추천
[더팩트|오승혁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매월 카카오페이지 추천 웹소설 신작을 엮어 소개하는 ‘초신작 프로젝트’ 10월 라인업을 발표했다.
1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던 ‘외과의사 엘리제’ 유인 작가의 신작 ‘의선명가 천재막내’와 지난 2022년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한 ‘점괘보는 공녀님’ 사이딘 작가의 신작 ‘시간치료사 세레스’가 이번 달 가장 주목할 웹소설 신작이다.
오는 11일 론칭하는 ‘의선명가 천재막내’는 메디컬에 무협 장르를 접목한 독특한 소재의 작품이다. 주인공은 ‘의선의가’의 막내 위지천. 뛰어난 의술로 이름을 날린 의선의가는 어느 날 계략에 빠져 멸문하고, 위지천도 비참한 죽음을 맞는다. 작품은 일련의 계기로 과거로 회귀한 위지천이 가문의 명성과 가족 모두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빠른 속도감과 치밀한 에피소드로 풀어낸다. 독보적인 의술 실력과 검술 실력을 가진 주인공의 권선징악 스토리가 쾌감을 안긴다.
‘시간치료사 세레스’도 지난 1일 론칭과 동시에 높은 인기를 기록 중이다. ‘시간치료사 세레스’는 뛰어난 능력으로 상황을 타개하는 주인공의 시원시원한 서사가 돋보이는 로맨스 판타지다. 시간을 돌리는 능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했던 시대의 성녀 그레이스는 뜻하지 않던 죽음을 맞이한 후 300년이 흐른 미래에 세레스라는 한 여성에 빙의하게 된다. 능력을 그대로 가진 채 빙의한 그가 서서히 본래의 능력을 펼치기 시작하는 가운데, 300년 간 그레이스를 그리워하던 대공 카이넬은 우연히 세레스의 음식을 접하고 익숙한 맛에 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카카오페이지는 10월 ‘초신작’ 작품 론칭 기념으로 ‘의선명가 천재막내’와 ‘시간치료사 세레스’를 감상한 이용자 대상으로 캐시 뽑기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작품 별로 최초 3화 감상 시 최대 1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100화 감상 시 최대 1만원의 캐시 뽑기권을 이용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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