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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영국 전기차 전시회 참가…아이온, 시장 선도 이미지 구축

  • 경제 | 2024-10-10 15:26

EES South서 글로벌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알린다

한국타이어가 오는 11~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최되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EES South)'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오는 11~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최되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EES South)'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1~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최되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Everything Electric Show South, 이하 EES South)'에 참가해 글로벌 최상위 수준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EES South는 영국 전기차 산업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진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가 주최하는 행사로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국제 전시 및 콘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부스뿐 아니라 'Live Car Arena' 등 전시회 주최사가 운영하는 행사와 카페 공간들을 후원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전시장 내 부스에서는 체험존, 이벤트존 등을 통해 유럽 시장에 판매 중인 '아이온'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퍼포먼스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GT' △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아이온 ST AS'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온'은 전기차 상용화 이전인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개발되어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향상된 마일리지 등 각각의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 전기차의 완벽한 주행을 뒷받침한다. 2021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현재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240여개 규격으로 판매 중이다.

전기차 전용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는 올해 4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아이온 에보'가 젖은 노면 제동력, 마른 노면 제동력, 회전저항, 핸들링 등 총 4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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