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할인품목·할인률 11월 초 공개
코세페 최대규모 준비 중…내수 확대 수출 증가 두마리 토끼 노려
정부는 1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4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하고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 방안으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사진은 과거 코세페 당시 명동 모습. /더팩트 DB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될 전망이다. 가전, 패션은 물론 리조트, 테마파크 등의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1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4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하고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 방안으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남은 한달(D-30) 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최대규모로 추진해 수출 호조세가 내수 확산으로 이어지게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코세페는△백화점·대형마트 등 생필품(식품·패션·생활용품 등) △자동차·가전·타이어 등 내구재 △관광·문화·외식 등의 할인상품이 준비 중이다.
특히 리조트·테마파크 등의 신규참여 확대가 특징이며 편의점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출시, 식음료 온라인 타임딜 등도 처음으로 추진된다.
참여기업 할인품목, 할인율 등 11월 초 행사 직전 공개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기·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우체국 쇼핑의 지역 특산물 판촉전(팔도마켓) △지자체의 e-몰 특판전 △중기제품 온라인 특별전(상생마켓 등)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한 관광객 대상 쇼핑축제인 코듀페(면세점 업계·11월9~30일)도 코세페와 같은 기간 열린다.
한 총리는 "기업들이 다채롭게 준비한 할인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돼 수출 12개월 연속 플러스, 무역수지 16개월 연속 흑자가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범정부적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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