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없는 마시멜로 구현 성공
[더팩트｜우지수 기자] 롯데웰푸드는 업계 최초 무설탕·무당류 초코파이 제품인 '제로(ZERO) 초코파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로 초코파이는 무설탕 마시멜로 구현에 집중했다. 마시멜로는 주 재료로 설탕을 사용하는 마시멜로를 설탕 없이 기존 맛과 식감을 내는것이 과제였다.
롯데웰푸드는 2년여간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설탕을 쓰지 않고 마시멜로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설탕과 당류 없이도 초콜릿의 풍미가 살아있으며, 열량도 한 봉에 110㎉ 수준까지 낮췄다.
'제로'는 설탕이나 당류 등 부담스러운 요소는 덜어내면서도 맛은 기존 제품만큼 맛있게 구현해 디저트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챙긴 헬스&웰니스 브랜드다. 지난 2022년 5월 론칭한 제로 브랜드는 MZ세대 및 당류 섭취를 신경쓰는 소비자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헬스&웰니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올해 제로 제품군 매출액 목표는 500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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