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제품군 기존 8종서 12종으로 확대
'디오니소스' 신제품 4종 대표 이미지 /팔도
[더팩트|우지수 기자] 팔도는 신규 소스 브랜드 '디오니소스'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디오니소스'는 저당, 저칼로리, 식물성 콘셉트의 건강 지향 소스다.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면 팔도는 소스 제품군을 기존 8종에서 12종으로 늘리게 된다.
신제품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기쁨과 풍요의 신(神)으로 등장하는 디오니소스를 브랜드명에 적용했다. 건강과 먹는 즐거움이 함께 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 제품으로 저당·저칼로리 소스 2종 '스위트칠리', '머스타드'와 식물성 마요네즈 소스 2종 '허브랜치', '스콜쳐'를 선보인다. 스위트칠리와 머스타드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저당·저칼로리 표시 기준을 충족한다. 허브랜치와 스콜쳐는 식물성 마요네즈를 사용했고, 샐러드용 드레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호경 팔도 브랜드 담당자는 "디오니소스는 소스 하나로 부담을 줄이고 맛은 더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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