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 일정…오는 12월 아사히카와 노선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이 2016년 4월 중단한 일본 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016년 4월 중단한 일본 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월 7일부터 주 3회로 A321neo(비즈니스 8석·일반석 180석)를 투입해 인천·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운항 중단 이후 8년 7개월 만이다.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20분 출발해 구마모토 공항에 오후 1시 2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구마모토 공항에서 오후 2시 20분 출발해 오후 3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18일부터 주 4회로 아사히카와 노선도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동계 시즌을 맞아 다양한 노선에서 운항 재개와 신규 취항을 계획했다"라며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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