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개
올해 첫 5000원 터치
6일 DB금융투자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DB금융투자가 중소형 증권사 중 처음으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서 강세를 띠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7.41% 오른 522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가는 5490원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수치다.
DB금융투자의 강세는 전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올해 주주환원책, 배당 등을 공개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DB금융투자는 5일 공시를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오는 2027년 말까지 10% 이상 끌어올리고 향후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당기순이익의 최소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자사주 매입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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