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컵 미주 지역 예선 진행, 오는 8일 마무리
컴투스 'SWC2024' 아시아퍼시픽 C조 기타 아시아 예선에서 DILIGENT-YC와 RICHARDS 선수가 지역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컴투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기타 아시아 예선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예선 1일 차가 열린 지난달 31일에는 2021년 대회 우승자인 DILIGENT-YC가 승기를 거머쥐고 지역컵에 진출했다.
지난 1일 열린 패자전에서는 나머지 진출권 한 장을 두고 총 7명의 경기가 펼쳐졌다. 전날 첫 경기에서 YODAYOOUO에게 패했던 RICHARDS는 승리 행진을 이어갔으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YODAYOOUO를 다시 만나 3:1로 설욕하고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컵 진출 기회를 얻었다.
아메리카컵 진출을 위한 미주 지역 예선도 시작됐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총 16인의 선수가 두 개 조로 나눠 8강 토너먼트를 펼친다. 오는 8일 패자조 경기를 통해 8명을 확정한다.
SWC2024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로 매년 전 세계 유저들이 참여한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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