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40분 기준 15만6800원에 거래 중
2일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6.05% 하락한 1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LS일렉트릭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종목에 새로 편입되고 이날 첫 변경 유효 시작일이 시작되는 가운데 재료 소멸로 인해 장 초반 6%대 약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16만6900원) 대비 6.05%(1만100원) 내린 15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가는 16만6100원, 최저가는 15만6000원이다.
LS일렉트릭의 약세는 MSCI 지수에 편입된 가운데 재료가 소멸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LS일렉트릭을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이날이 이 지수의 변경 유효 시작일이다.
MSCI 지수 편입은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인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이벤트다. 지수 편입 기대감에 주가가 미리 오를 경우, 실제 편입 이후로는 재료 소멸로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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