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기준 4만7600원에 거래 중
22일 루닛은 전 거래일 대비 10.83% 상승한 4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자회사인 볼파라 헬스가 미국 의료 시스템에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0%대 강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루닛은 전 거래일(4만2950원) 대비 10.83% 오른 4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가는 4만9850원, 최저가는 4만3650원이다.
루닛의 강세는 루닛의 자회사인 볼파라 헬스가 미국 의료 시스템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루닛은 지난 5월 인수한 자회사 볼파라 헬스가 미국 의료 시스템 '인터마운틴 헬스'에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제품은 볼파라 헬스의 주력 소프트웨어인 '리스크 패스웨이', '애널리틱스', '스코어카드' 등 3종이다. 이들 제품은 인터마운틴 헬스의 암 위험 평가, 유방 조직 밀도 평가, 유방촬영술 품질 개선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인터마운틴 헬스는 미국 서부 지역 최대 규모 비영리 의료 시스템으로 유타, 아이다호, 네바다 등 7개 주에 걸쳐 34개 병원과 400여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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