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 첫 매장 개점
'N21' 2024년 가을·겨울 컬렉션 대표 이미지 /코오롱FnC
[더팩트|우지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N2'을 공식 수입 전개한다.
코오롱FnC는 이달 'N21'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국내 첫 정식 매장은 이달 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 개점할 예정이다. 기존 운영하고 있는 해외 브랜드와 시너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21'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현대적이고 여성스러운 의류를 판매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니트웨어, 로고 티셔츠, 드레스 등이 있고. 최근 핸드백과 신발, 액세서리 등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코오롱FnC N21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상품 바잉과 오프라인 단독 공간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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