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월에 이어 세 번째 면제 전략 연장
알리익스프레스갸 햔국 전용관 '케이베뉴'의 입점사 수수료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보호 강화' 기자간담회에서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우지수 기자
[더팩트|우지수 기자] 알리익스프레스는 올해 연말까지 한국 전용 상품관인 '케이베뉴'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케이베뉴' 출시 이후 도입된 수수료 면제 정책은 지난 3월과 6월에 두 차례 연장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고객이 상품을 수령한 후 7일 이내 입점사 정산 조건이 충족될 경우 매달 1일과 15일에 정산하며 영업일 기준 2일 이내 판매 대금을 계좌로 입금한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는 "수수료 면제 정책은 케이베뉴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비용 절감, 매출 확보, 판로 확장 등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판매자 가이드 제공과 프로모션 이벤트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국내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정산 시스템을 보장하고 부담을 줄여 산업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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