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협업 제품 특화 매장, 포토존 설치
[더팩트｜우지수 기자] 이랜드월드는 SPA 브랜드 '스파오키즈'가 오는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단독 매장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신관 지하 1층에 자리 잡는다. 스파오 '트렌직' 상품과 '협업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다가오는 가을·겨울 제품을 가장 빨리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스파오키즈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91% 매출액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 단위의 백화점에도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스파오키즈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매장에서는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캐릭터 지적재산권(IP) 상품을 판매한다. 앞으로 협업 특화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 스파오키즈 관계자는 "매장 내 산리오 인기 캐릭터들을 모아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부모 고객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즐겁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형 백화점 입점 등 전국 단위의 단독 매장을 늘려 더 많은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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