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노니아'를 대만·홍콩·마카오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지 게임명은 '전계: 제노니아'로 한국 시간 기준 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을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컴투스홀딩스 측 설명이다.
서버 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 등을 통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 특유의 '투쟁'과 '쟁취' 이야기가 펼쳐지며 한국 이용자들을 사로잡았던 주요 콘텐츠들도 순차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대만·홍콩·마카오 출시를 통해 컴투스홀딩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지식재산권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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