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부·후면부 조명 중심 부분 공개…다음 달 출시 예정
기아가 3년 만에 선보이는 K8 상품성 개선 모델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기아가 3년 만에 선보이는 K8 상품성 개선 모델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는 29일 K8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8(The new K8)'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K8이 지난 2021년 4월 출시돼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준 첫 번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기아는 지난달까지 국내 시장에서 누적 13만대 이상 판매됐다.
기아는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K8 전면부와 후면부에 적용한 조명을 중심으로 차량 모습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전면부는 기아 신규 패밀리룩 스타맨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 범퍼 상단부를 따라 차량을 가로지르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연결됐다.
기아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에 함께 공개한 티저 영상이 밤하늘의 별 형상을 세로형 헤드램프로 전환하는 모습으 보여주며 더 뉴 K8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감각적으로 담았다고 강조했다.
기아는 다음 달 중 더 뉴 K8 디자인과 상세 사양,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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