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2월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파이널판타지14 디지털 팬페스티벌 2022 서울' 모습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FF14)'에서 지난 23일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 1' 예선 진출팀을 확정하고 다음 달 10일 예선과 본선 경기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 1'은 총상금 2500만원 규모의 '파이널판타지14' 한국 PvP 공식 대회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준다. 지난해 열린 프리시즌 개최 이후 2024년 정규 시즌으로 확대 편성됐다.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는 처음 도입한 5대 5 PvP 콘텐츠다.
지난 5월 28일부터 약 4주간 참가 접수를 한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 등에 부합하는 15개 팀을 공개해 예선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예선전에 참여하는 15개 팀은 현장 조 추첨 결과에 따라 4개 조로 구성됐다. 각 조 1, 2위를 기록한 8개 팀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경기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예선과 본선 경기는 오는 8월 10일 서울권 내 피시방에서 한다. 본선이 종료된 이후에는 오는 9월 7일 서울권 내 특설 스튜디오에서 준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0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4 팬페스티벌 서울' 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파이널판타지14'는 올해로 한국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2024 팬페스티벌 서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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