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재 대표 사임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하면서 박상신 DL건설 대표가 DL이앤씨 대표이사를 겸할 전망이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이달 DL건설 대표이사에 취임한 박상신 대표가 DL이앤씨 대표이사를 겸한다. 지난 5월 취임한 서영재 DL이앤씨 대표는 두달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19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서 대표는 최근 회사에 사표를 냈다. 회사도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회사는 지난 5월 10일 LG전자 전무였던 서 대표를 선임했다. 지난 7월에는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 겸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그러나 서 대표의 사임으로 박 대표가 DL이앤씨 대표를 겸임하는 안이 유력한 상황이다. DL이앤씨는 내달 14일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때 박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wisd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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