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생성형 AI 리더 한자리에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LG AI연구원 이화영 등 연사로
[더팩트ㅣ이병욱 기자] 바야흐로 '범용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AGI) 시대'에 돌입했다.
AGI 기술이 우리 삶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루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매경이코노미와 함께 오는 2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AGI 시대 돈 버는 AI'를 주제로 'AGI 콘퍼런스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챗GPT로 급부상한 생성형 AI 기술은 이제 의료, 금융, 제조,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며 우리 삶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AGI 콘퍼런스 2024'는 국내 생성형 AI 분야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적 혁신뿐만 아니라 AG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콘퍼런스 연사로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 이화영 LG AI연구원 상무 등 빅테크·대기업 AI 전략 책임자를 비롯해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황인호 바운드포 대표, 박현석 샵라이브 대표 등 각 분야에서 저마다 AI 기술 개발과 적용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기업 대표들이 나설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부문에서는 기업에 최적화된 AI 커스터마이징을 주제로 최근 다양한 상용 AI 솔루션을 선보이는 'AI 스토어'를 론칭하며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달파(DALPHA)의 김도균 대표, 에듀테크 분야에 AI 혁신을 이어가는 엘리스그룹의 김재원 대표,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활용성, AI 윤리 및 안정성, 그리고 AI 기술의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참석자들이 AGI 시대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포티투마루는 국내 AI 상용화(Monetizing AI)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AI 기술의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통해 AGI 인사이트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GI 콘퍼런스 2024'는 오는 19일까지 얼리버드 할인 등록이 진행 중이다. 참관객 모집은 지난해와 동일한 약 300명 수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콘퍼런스 참여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ook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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