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기장·부기장 채용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경력직 운항승무원 60명을 채용한다. /에어프레미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는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경력직 운항승무원 60명을 채용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경력 기장과 부기장 60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에어프레미아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경력 기장 자격 요건은 △총 비행시간 5000시간 이상 △항공사 기장 비행시간 3000시간 이상 등이다. 부기장은 △총 비행시간 2000시간 이상 △항공사 비행시간 1500시간 이상 등이다.
공통 요건은 △국내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소지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영어자격 4급 이상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 등이다. B787 한정자격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적성검사와 실무면접을 거쳐 인재상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컬처핏(Culture FIT) 면접으로 진행된다. 경력 부기장은 별도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내년 1분기 사이 순차 입사한다.
임원길 에어프레미아 운항본부장은 "신규 항공기 도입이 예정되면서 운항승무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라며 "안전운항 체계를 구축해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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