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협업 상품 선보일 것"
[더팩트｜이중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넥슨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협업해 선보인 빵이 출시 47일 만에 200만 개 판매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3일 출시한 블루 아카이브 빵 6종은 캐릭터 스티커를 동봉해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고 GS25 측은 설명했다. 총 71종의 캐릭터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게임 유저·팬들이 GS25매장을 찾아다닌 것이다. 블루 아카이브 빵은 출시 20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고 출시 47일 만에는 200만 개를 넘어섰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케이크를 상품화한 롤케익(미카&나기사의롤케익)의 사전예약 행사는 1차 5000개와 2차 3000개가 완판됐다.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이 들어간 도시락도 초도 물량 100만 개가 빠르게 소진돼 70만 개를 추가 생산했다.
지난달 GS Pay로 협업 상품을 사면 태피스트리, 콜렉터북, 클리어파일 등 9500개의 블루 아카이브 경품을 증정한 스탬프 이벤트는 행사 개시 하루 만에 종료됐다. 이달 진행된 스탬프 이벤트도 1만4900개의 경품이 하루 만에 동났다.
황현아 GS리테일 제휴프로모션팀 매니저는 "앞으로도 새로운 협업 상품과 서비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O4O 통합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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