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국가 재난 발생 시 구제 활동 참여
팔도가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유공장은 적십자사의 재원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주는 포장이다. /팔도
[더팩트|이중삼 기자] 팔도는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유공장은 적십자사의 재원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장(褒章)이다.
팔도는 지난 2014년부터 적십자사 활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울진·삼척 산불과 같은 국가 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등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기부 물품가액은 1억 3000만원이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는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적십자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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