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환경 교육 강화
코오롱FnC는 지난 3일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FnC
[더팩트|이중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 교육 협력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코오롱FnC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기업 내에서 자발적인 환경 관련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캠페인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코오롱FnC를 비롯한 6개의 업무 협약 참여 기업은 국민 대상의 환경 교육 사회 공헌 사업을 발굴해 탄소 중립실천이 사회 전반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환경부는 협약 참여 기업들에 대한 행정·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관련 정책 발굴로 전 국민 환경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유석진 코오롱FnC 대표이사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 공헌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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