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1 액면 분할 발표
엔비디아는 올해 1분기 매출 260억4000만달러, 주당 순이익 6.12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뉴시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엔비디아는 올해 1분기 매출 260억4000만달러(약 35조6000억원)를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로 561% 급증했다.
매출과 주당 순이익 모두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246억5000만달러, 5.59달러를 웃돌았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이날 주식을 10대 1 비율로 액면 분할한다고 발표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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