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11만4000원 특가 행사
에어서울이 오는 7월부터 필리핀 보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에어서울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에어서울이 오는 7월부터 필리핀 보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7월 17일 보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홀은 휴식과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인 동남아시아 대표 휴양지로 꼽힌다.
출발 편은 매일 오후 7시 1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11시 5분 보홀 팡라오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오전 12시 5분에 출발해 오전 5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에어서울은 간격이 넓은 좌석과 기내 VOD서비스 등을 제공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9일까지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편도 총액 11만4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취항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취항을 계기로 다양한 여행 관련 업체와 제휴를 통해 탑승객에게 에어서울만의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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