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확대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증가 영향"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707억원) 대비 9.9%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카드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707억원) 대비 9.9%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3억원으로 전년 동기(957억원) 대비 14.0% 감소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수와 신용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수익이 성장했으며, 꾸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업계 최저 수준으로 연체율을 관리하고 있다"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우량회원 중심 금융상품 확대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증가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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