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개 챌린지 운영, 매달 신규 목록 공개
'오늘의집 챌린지' 대표 이미지 /오늘의집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늘의집은 자체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콘텐츠 수가 4개월 동안 16만 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참여 수는 지난 1월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 개최된 챌린지 수는 40여 개로 총 16만 건 이상 챌린지 참여가 이뤄졌다. '디저트천국' 챌린지 경우 1만2600건 이상 콘텐츠가 게시됐다. '식물일기'는 식집사(식물을 기르는 사람) 입소문을 바탕으로 1만1700여 건 콘텐츠가 올라왔다. 지난달에는 한 달간 약 7만여 건의 챌린지 참여 콘텐츠가 업로드돼 월 기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오늘의집에 따르면 △쉽고 간단한 콘텐츠 제작 △관심사 공유 △커뮤니티 형성 등이 챌린지 인기 비결이다. 안무를 외우거나 춤을 춰야 하는 챌린지가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기록하듯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참여할 수 있어서다. 이용자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좋아요나 댓글을 단 횟수는 83만 회를 넘어섰다.
오늘의집은 매달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목록을 공지하고 있다. '맞팔 채널'을 개설해 유저들이 온라인에서 친구를 사귀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개최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콘텐츠 제작자가 될 수 있는 오늘의집 챌린지를 운영하면서 수익화 프로그램 등 지원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늘의집 챌린지로 커뮤니티에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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