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44분부터 약 6분간 먹통
카카오톡이 카카오 내부 작업으로 일시적인 먹통 사태를 겪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카카오톡이 카카오 내부 작업으로 일시적인 먹통 사태를 겪었다. 현재 모든 서비스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13일 카카오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부터 약 6분간 카카오톡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PC버전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톡 앱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려고 하면 일시적인 장애나 네트워크 문제일 수 있다며 잠시 후 다시 이용해달라는 안내 메시지가 떴다. 일부 PC버전은 다른 곳에서 로그인이 됐다며 자동 로그아웃됐다.
카카오 측은 내부 시스템 작업으로 일부 이용자에 먹통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 작업 중 6분간 일부 이용자에게 메시지 수·발신, PC 로그인 불안정 현상 등이 발생했으며 즉시 복구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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