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던전앤파이터(던파)'로 잘 알려진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최근 대규모 공개채용을 통해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곳은 오는 21일 중국 서비스가 확정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을 앞세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확장 중인 '던파 유니버스'가 있다.
네오플은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중이다.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등 총 6개 직군이 대상이다.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해 기존 라이브 서비스 확대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경력, 학력, 나이,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근무지는 제주와 서울 지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그렇다면 네오플은 어떤 회사일까. 이 회사는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구성원들의 도전과 성장 과정 그리고 담당 직무를 안내하는 인터뷰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네오플 직원들은 '던전앤파이터'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지닌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 기반 차세대 3D 액션 역할수행게임 '오버킬' 전수림 캐릭터 모델러는 "네오플은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개발하고 혁신하고 성장하면서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려는 네오플 만의 '성장 마인드 셋'은 재직자들이 지원을 결심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재직자들은 "처음 네오플에 지원할 때 여기라면 분명히 성장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게임이 있음에도 안주하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적", "큰 성공을 경험한 조직이라면 그 안에서 저 또한 큰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 등 반응을 보였다.
좋은 동료들과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네오플 비전에 걸맞은 열정적인 조직 문화 역시 장점으로 꼽혔다. 직원들은 "무언가를 이뤄내고자 하는 열정이나 활기가 많이 느껴지는 회사", "구현이나 표현상 어려움을 겪어도 일단 이용자들이 재밌어할 것 같으면 고민하고 연구하고 도전해 보는 분위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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