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백, 슬링백, 미니 토트백 등 사이즈 확대
아떼 바네사브루노 '르봉 슬링백' 대표 이미지 /LF
[더팩트|우지수 기자] LF는 가방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인기 상품 르봉 백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LF는 이날 아떼 바네사브루노 신상 르봉 백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더플백 △슬링백 △미니 토트백 3종으로 구성했고 르봉 백의 핵심 디자인 리본을 활용했다.
LF에 따르면 '더플백'은 노트북도 여유롭게 수납 가능한 사이즈로 여행용 가방 활용도가 높다. '슬링백'은 좌우 주머니와, 네 군데 키링을 걸 수 있는 D링을 달아 '백꾸(가방을 꾸밈)'에 제격이다. '미니 토트백'은 핸드폰, 화장품 등 간단한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사이즈로 나들이에 적합하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오프라인 아떼 바네사브루노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 29CM, 무신사, W컨셉에서 판매하고 있다. 오는 5월 3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일주일 간 가방에 바람막이가 달린 신제품 '르봉 웨더백'을 최초 공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르봉 '백팩 겸 숄더백'이 잇달아 완판되면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색상과 사이즈를 확대했다"며 "이번 신상 라인업에도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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