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공개매수가 1만8000원 근접
29일 커넥트웨이브는 전날보다 14.84% 오른 1만78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닥 상장사 커넥트웨이브가 하루 만에 14% 급등하면서 공개매수가에 근접했다.
29일 커넥트웨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4.84%(2310원) 오른 1만7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8.85%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한 결과다.
커넥트웨이브의 강세는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 잠재발행주식총수의 29.61%에 달하는 보통주 1664만7864주를 주당 1만8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커넥트웨이브 지분 58%(특별관계자 포함)를 보유한 MBK파트너스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커넥트웨이브 잔여 지분을 취득한 후 사업전략 집중을 위해 자발적 상장폐지에 나설 전망이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공개매수 응모율에 상관없이 응모 주식 전부를 매수하고 공개매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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