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종류 제품 구성, 소비자 취향 따라 선택 폭 넓혀
카페 블렌드 출시 기념 바리스타 초청 이벤트 진행
[더팩트|우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최근 커피를 소비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원두커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난해 선보인 '카누(KANU) 원두커피'는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총 6종류(홀빈 3종, 분쇄원두 3종) 원두를 취향껏 골라 마실 수 있다.
카누 원두커피는 'FIRST BOLD, LAST CLEAN(풍부한 첫 느낌, 깔끔한 여운)'이라는 콘셉트로 진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 프리미엄 원두로 각 원두마다 최적의 로스팅 과정을 적용해 제품별 개성을 극대화했다.
동서식품은 △카누 실키 베이지 △카누 크리미 버건디 △카누 벨베티 블랙 3종을 분쇄 원두와 홀빈(분쇄하지않은 원두) 2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제품 타입에 따라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콜드브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카누 실키 베이지'는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해 과일의 산미를 담았다. ‘카누 크리미 버건디'는 미디엄 로스트 원두로 고소한 견과류 풍미와 적당한 산미를, '카누 벨베티 블랙'은 다크 로스트 원두 무게감 속에 훈연 향과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동서식품은 최근 대용량 신제품 '카누 원두커피 카페 블렌드 다크로스팅(1.13kg)'을 출시하고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했다. 카누 카페 블렌드 다크로스팅은 홀빈 원두 제품으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나 대용량 원두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체험공간 '맥심플랜트'에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과 함께 '카누 원두커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카누 프리미엄 원두커피 '카페 블렌드' 출시와 함께 카누 원두커피 품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 엄보람 바리스타가 직접 '카누 카페 블렌드 다크 로스팅'과 '카누 실키 베이지' 원두를 활용해 커피 레시피를 소개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고 방문객 대상 샘플링, 시음행사도 열렸다.
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원두커피는 프리미엄 원두커피로 각 산지 최고 수준 원두만을 사용해 풍부한 첫 맛과 깔끔한 여운을 갖췄다"며 "원두커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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