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재활치료, 특기적성 교육 등 지원
SPC그룹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전달식'을 열었다. 올해는 총 2억원의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SPC그룹
[더팩트|이중삼 기자] SPC그룹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전달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13년 간 24억2000만원을 기부해 약 1600명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2억원의 SPC행복한펀드 모금액을 전달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 보조기구, 특기적성 교육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은 장애인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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