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권리 향상 '앞장'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오뚜기프렌즈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뚜기
[더팩트|이중삼 기자] 오뚜기프렌즈는 지난 9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임직원 가족동반 야유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야유회는 근로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사원 간 단합 도모를 위한 것이다. 임직원 가족 포함 총 32명이 참여했다.
오뚜기는 지난 2021년 8월 장애인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오뚜기프렌즈를 설립했다. 개소한 해 채용한 발달장애인 근로자는 16명으로 2022년 1명, 2023년 2명, 올해 2명이 추가 입사했다. 오뚜기는 장애인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현재 이들은 모두 근속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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