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한컴라이프케어 매각 방침
19일 오전 10시 기준 한컴라이프케어는 전 거래일(5930원) 대비 15.25%(910원) 오른 6840원을 호가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안전장비 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모기업 한글과컴퓨터로부터 분리 매각된다는 소식에 19일 장 초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기준 한컴라이프케어는 전 거래일(5930원) 대비 15.25%(910원)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6750원으로 개장한 한컴라이프케어는 장 초반에는 7380원까지도 뛰었다.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본업 집중을 위해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의 매각 방침을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2017년 스틱인베스트먼트, 파트너원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컴라이프케어 경영권을 인수해 지분 36.13%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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