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회원사, 임직원 봉사자 110명 참여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앞 공터에서 용산구 매력정원 조성 봉사활동을 한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더팩트|우지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용산구 매력정원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산구 매력정원 조성 봉사활동은 지난 16일 했다. 용산구청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을 비롯한 용산 드래곤즈 19개 회원사와 임직원 봉사자 110명이 참여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매력정원과 기후동행정원, 용산 드래곤즈 정원까지 총 3개 정원을 조성한다. 지금까지 용산역 광장 앞 공터 5646.8㎡ 규모 유휴 공간에 약 3150주 묘목을 심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김지은 사원은 "용산역을 오고 가는 시민들이 출퇴근길과 점심 시간 등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정원을 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심 속 정원과 녹지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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